영화 '러브레터' 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54세의 나이로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사망 원인은 '히트쇼크'로 추정되고 있다.
히트쇼크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혈압이 급변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심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온천이나 뜨거운 물 입욕 시 주의가 필요하며, 고령자나 심혈관 질환자는 더욱 위험하다.
나카야마 미호는 1995년 영화 '러브레터'를 통해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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