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오는 26일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캐릭터들의 모습과 함께 더욱 강렬하고 다채로운 서사를 예고했다.
복수를 위해 돌아온 기훈(이정재)은 이전과는 달리 차갑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코인 투자 실패자, 트랜스젠더, 환자 보호자 등 저마다의 절박한 사연을 가진 8명의 새로운 참가자들이 합류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게임 밖 관계가 게임 안으로 이어지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훈과 프론트맨(이병헌)의 팽팽한 대립, 준호(위하준)와 그의 형 프론트맨의 재회 가능성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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