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 선수가 2024 MBN 여성스포츠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임시현은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2012년에 여성 스포츠 활성화 도모 및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최우수상은 파리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우수상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에게 돌아갔다.
영플레이어상은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페어플레이상은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가 수상했다.
인기상은 탁구 스타 신유빈, 지도자상은 유도 국가대표팀 김미정 코치, 챌린지상은 시각장애 스키 선수 최사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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