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페예노르트의 대승을 이끌며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10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2라운드 알메러 시티와의 경기에서 페예노르트는 4-1로 승리했다.
황인범은 전반 3분에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팀은 전반전 2-1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에는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황인범은 61분 동안 1골, 3회 키패스를 기록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평점 7.5점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페예노르트는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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