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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사랑의 하츄핑'에 무너졌다!

기사입력 2024.08.14. 오전 11:45 보내기

전도연 주연의 신작 영화 '리볼버'가 흥행 참패를 겪고 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볼버'는 1만 5,3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3,305명으로, 같은 기간에 8만 명 이상을 기록한 1위 영화 조정석의 '파일럿'이나 애니메이션 '슈퍼배드4' 및 '사랑의 하츄핑'에도 뒤처진 성적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 후 누적 관객 수 44만 748명을 기록하며 '리볼버'와 큰 차이를 보였다. 

 

'리볼버'는 전도연과 지창욱, 임지연 등 화려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비판을 받고 있으며,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 중 6.44점, CGV 골든에그지수는 73%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관객들은 영화의 전개와 구성, 스토리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개가 느리고 지루하다"는 평이 많다. 영화는 2015년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이 다시 협업한 작품으로,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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