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성은 레예스와 오재일의 활약으로 NC를 7-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NC와 동률이 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구자욱의 홈런과 오재일의 득점으로 2-0으로 삼성이 앞섰으나, 이후 NC가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삼성은 6회에 다시 앞서며 7회와 9회에도 추가점을 더해 승리를 확정했다.
레예스는 6⅔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랐고, 오재일은 결승 타점을 기록하며 복귀 후 좋은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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