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가 지난해 일론 머스크를 만나 트루스 소셜 인수에 관심이 있는지 물었다. 두 사람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주고받았을 뿐 트럼프의 제안은 계약 체결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달 초에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나눈 회담에 복수의 공화당 고액 기부자들도 참석했다.
지난 2022년 머스크는 지지 정당을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전향했고 앞으로 공화당에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운영 중인 `트루스 소셜`의 가치는 약 65~328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달 말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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