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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콧구멍', 코에 성냥 68개 꽂은 남성 기네스 신기록

기사입력 2024.02.19. 오전 10:28 보내기

매년 기네스는 세계 각 지역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수상자를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루빅큐브를 가장 빨리 푸는 사람부터 성냥개비로 7m 높이의 탑을 쌓으려다 좌절하는 사례 등 기네스북의 세계는 기상천외한 도전자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이런 기네스북에 이번에는 '세계 최대 콧구멍'의 사나이가 출현했다. 덴마크에 사는 피터 폰 탕겐 부스코프는 그의 콧구멍에 총 68개의 성냥을 코에 꽂아 넣으며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기네스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5일, 피터 씨가 코에 68개를 꽂으면서 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냥을 코에 넣은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