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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에 혼자 사는 男일수록 암 사망률 38% ↑

기사입력 2023.10.23. 오전 12:11 보내기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암 사망 위험률이 약 3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암학회(ACS) 연구진은 혼자 사는 미국 성인이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32% 더 높았고 남성과 여성의 경우 각각 38%, 30%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45세에서 64세 사이의 중년 성인은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43% 더 높았다.

 

연구 조사에 따르면 혼사 사는 남성의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더 컸다.

 

연구진은 일반인과 암 생존자의 독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며, 독거와 사회적 고립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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