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주담대 금리 다시 상승..차주 "이자 부담 커져"

기사입력 2023.10.18. 오전 11:48 보내기
자금조달지수가 3달 만에 상승하면서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상승으로 5대 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4.53~6.26%, 고정형 금리는 4.14~6.22%로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채권 금리 상승,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가 상승해 주담대 금리가 다시 상승했다.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이미 7%지만 주담대 잔액은 계속 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가계대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다며 신규 차주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OT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