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아이폰 수혜주 주가 하락..흑자는 4분기부터

기사입력 2023.09.22. 오후 03:50 보내기

애플의 아이폰 15의 흥행 기대에도 애플의 가격 동결 정책이 부품주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양새다.

 

더불어 국내 부품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까지 더해져 전망도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됐다.

 

한국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 주가를 기존 41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하향했다.

 

아이폰에 OLED를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손실은 4,847억 원으로 추산되며 덕우전자도 올해 1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부품 공급 차질 이슈가 대부분 마무리되는 4분기 이후 부품주가 본격적인 아이폰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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