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여야 대표 '제2연평해전 기념식' 참석.."희생 잊지 않아"

기사입력 2023.06.29. 오후 03:26 보내기
29일 열린 제2연평해전 기념식에 여야 대표가 나란히 참석했다.

 

제2연평해전 기념식에 여야 대표는 함께 제2연평해전 전승비를 참배하고 기념식에 참석했지만,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

 

김 대표는 전승비 참배 후 유가족 발언을 들으며 눈시울을 붉히며 유족을 위로했다. 행사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난 김 대표는 "이분들은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그 이름을 기록하고 기억해야 한다"라며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조국을 위해 우리 바다를 수호한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여야 대표가 만나는 공식 석상에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쏠렸지만, 특별한 얘기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양당 협상은 사실상 멈춘 상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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