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무대를 가득 메웠다.
7년 만에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고 진행된 이번 공연은 몸을 아끼지 않은 열정적인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정규 8집 'Hard' 발매를 앞두고 진행됐으며, 멤버 민호, 키, 태민이 23곡을 불러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을 채웠다.
멤버 온유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샤이니 멤버들은 변하지 않은 열정과 팀워크로 강렬한 에너지의 노래를 소화하며 공연을 이어갔다.
정규 8집 수록곡 'The Feeling'을 부르며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진심으로 노래를 불렀고, 팬들은 공연이 끝난 뒤 준비한 떼창 '재연'을 부르며 샤이니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deskcontac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