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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출 나선 카뱅, "100% 비대면" 서비스 확대

기사입력 2023.04.18. 오후 02:00 보내기
카뱅은 주담대출(주택담보대출) 대상을 기존 아파트에서 연립·다세대주택으로 확대하며, 연립·다세대주택 대출자도 챗봇 기능을 통해 100% 비대면 서류 제출, 대출심사, 실행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카뱅의 주담대출 금리는 최저 연 3.53%로 중도상환취소 수수료는 없으며, 대출기간은 최소 15~45년(청년 기준), 대출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다.

 

카뱅은 출범 1년 만에 주택담보대출 누적 잔액이 2조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챗봇 기능을 통해 100%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하다.

 

카뱅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는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범위를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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