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고 있다.
LF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반려견과 주인의 커플룩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헤지스 관계자는 "성인복을 만들고 버려졌던 원단을 반려견 의류로 재탄생 시켰다. 가을엔 스웨터의 긴팔 버전과 퀼팅 소재의 다운 아우터도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반려견 의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 보호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LF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션업체들도 견플룩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아웃도어 K2의 경우 반려견과 커플로 입을 수 있는 냉감 티셔츠를 만들기도 했으며 MLB도 소형견부터 중형견이 입을 수 있는 의류나 모자 등을 만들어 주인과 함께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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