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호주 멜버른 스포츠 및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2 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는 1분39초72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로 황선우는 2018 중국 항저우 게임에서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가 세운 아시아 신기록(1분 40초 95)를 경신하게 되었다.
또한 세계기록을 세운 독인의 파울비더만의 1분39초37에서 1초도 차이 않나는 '0.35' 차이로 간극을 줄였다.
특히, 결승전에서 물살의 영향을 받아 가장 불리한 8레인에 배정 받았지만, 1위에 등극하면서 앞으로 세계기록을 갈아치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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