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국민의힘 "MBC '비속어 자막조작' 사과하라".. MBC 민영화 추진

기사입력 2022.09.28. 오후 01:17 보내기

오늘(28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MBC를 방문해 "윤대통령의 '비속어 자막조작' 사과하라"며 단체 항의했다.

 

이날 MBC측 제지로 국민의 힘은  MBC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권성동 의원은 "MBC는 악의적인 자막으로 대통령 발언 왜곡해  국민을 속이려 했다"며 "이것은 대국민 보이스피싱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MBC는 백악관과, 미국부에도 메일을 보내 외교문제를 일으켰다"며 "이것은 '제2의 광우병 선동'과 같은 외교참사로 정권을 흔들 속셈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MBC가 공영방송이라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민주당의 선봉대가 되어 국익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선동단체가 공영방송이라는 사실 자체가 모순이다"라며 "MBC 민영화 논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OT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