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문재인 집 앞에 시위하던 '안정권' 누나, 대통령실 '사표제출'

기사입력 2022.07.13. 오후 02:37 보내기

13일 경남 양산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관저 앞에서 시위를 벌인 유튜버 안정권의 누나 안모 씨가 대통령실에 사표를 냈다.

 

유튜버 안정권 씨가 지난 5월부터 양산시 문 전 대통령 관저 앞에서 차량 확성기로 시위를 한 인물이다.

 

그의 누나 안씨는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실 행정요원으로 지난해 11월 대선 경선에서 제의를 받아 대통령실 직원으로 채용되었다.

 

그 두사람이 '남매'인 것이 밝혀지자 '현재 윤정권이 문전대통령을 시위에 도움을 준다'는 논란이 되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동생을 엮어 문제삼는 것은 연좌식제나 다름없다.채용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반박했지만, 안씨가 과거 안정권 씨와 합동방송이 추가로 밝혀지자 안모씨가 사표를 낸 것으로 보인다.

 


 

 

HOT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