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독일과 연결된 발트해를 가로지르는 가스 파이프라인인 노드스트림(Nord Stream)에 대한 가스 공급을 60% 감축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현지시간 20일 네덜란드 정부는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석탄화력발전소는 환경적인 이유로 35% 감소했지만,
러시아의 에너지 위기로 인해 2024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최대한 많이 다시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독일과 오스트리아도 석탄화력발전 재가동에 동참했다.
독일 정부는 전날 예비 전력으로 사용하지 않은 석탄화력발전소를 재가동하겠다고 밝혔고,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석탄 사용량을 늘리는 등 비상대책을 발표했다.
또 기업에 가스를 판매하는 경매제도를 도입해 가스소비를 줄이는 구상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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