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날 개봉한 영화 '앵커'는 방송국의 상징이자 얼굴인 앵커 정세라(천우희)가 사건으로 인해 위기감을 느끼고 스스로 무너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다.
현재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5.4만명, 출연 배우로는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등이 등장한다.
생방송 5분 전, 세라역 간판 앵커(천우희)는 그를 살해하겠다고 경고하는 전화를 받는다
세라는 제보자의 집에 찾아가 제보자 미소와 딸의 시신을 보게 된다.
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의사 인호(신하균)를 만나면서 그에 대한 세라의 의혹도 깊어진다.
영화는 성취욕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 증가를 묘사함과 동시에 출산과 육아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여성의 존재를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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