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를 가진 사람들은 일상 생활에서 크고 작은 일을 완료하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부주의나 과잉행동 등의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환자의 약한 의지가 아니라 ADHD라는 장애 때문이지만, ADHD환자는 자신의 탓을 한다.
영국 셰필드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성인 ADHD가 있는 543명과 ADHD가 없는 성인 313명의 정신 건강과 자기 연민을 측정했다.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통계적 기법인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자기연민이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고통뿐만 아니라 ADHD 환자의 심리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DHD를 가진 사람들은 일반 대중보다 심리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고통이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자기 연민이 적은 ADHD환자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자들은 ADHD를 가진 사람들은 종종 실패를 경험할 때 자신을 비난 것이 환자의 정신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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