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러시아는 '특수작전' 중단을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군사작전 중단, 우크라이나 중립을 규정하는 헌법 개정, 크렘반도(크림반도) 병합 승인, 루한스크·도네츠크독립 으로 협상을 제시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요구가 사실상 항복을 강요당했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4차 회담에서는 러시아가 "더는 우크라이난의 항복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전했으며,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도 "나토의 문은 열있지만, 우리는 나토에 가입할 수 없다"고 전했다.
양측의 누그러진 발표에 전문가들은 이번 주는 종전과 우크라이나 사태 고조 사이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deskcontac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